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-13/결승전 (문단 편집) == 배경 == [[STX SouL]]이 [[SKT T1/스타크래프트|SKT T1]], [[kt 롤스터]]를 2:0으로 [[셧아웃(스타크래프트)|셧아웃]] 시키면서[* 재미있게도 SKT T1을 4:3으로 KT 롤스터를 4:1로 2번 꺾었다.] 결승에 진출했다. 이로써 STX는 [[SKY 프로리그 2004 2Round]] 결승 이후 무려 9년 만에 결승전에 올라오게 되었다. STX는 강력한 테란 에이스 [[이신형]]에, [[백동준]]-[[조성호(프로게이머)|조성호]]-[[김도우(프로게이머)|김도우]][* 참고로 종변하고 정규시즌만 무려 13승 3패. [[자유의 날개]]에서 [[김준호(프로게이머)|김준호]]가 있다면 [[군단의 심장]]에서는 김도우가 종변 성공 사례가 되었다. 포스트 시즌까지 합치면 16승 4패…]-[[변현제]]라는 사상 최강의 프로토스 라인업을 구성하며 엔트리 전력상으로는 '''허리와 머리 모두가 강력한''' 완전무결함을 보여주고 있다. 게다가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까지 우승에 대한 열망이 그 어떤 때보다 가득 차있는만큼 [[STX SouL]]의 포스는 거의 오버 트리플 크라운을 찍던 [[SKT T1/스타크래프트|SKT T1]]에 비견될만큼 막강한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[* 더구나 STX SouL은 이 당시 [[김윤환]] 플레잉코치를 제외하고 가용할 수 있는 선수가 '''단 8명'''뿐이었다. 12-13 프로리그 진행 중에 신혜성, 박건수 선수가 팀을 나간 것. 이는 엔트리 예측이 용이하단 약점을 안고도, 남은 선수 하나하나가 에이스화되면서 결승전까지 올라왔음을 의미한다!] 하지만 [[웅진 스타즈]]라고 해서 무난하게 결승에 직행한 것이 아니다. 단적인 예로, 정규 시즌 우승의 제물로 삼은 것이 다름 아닌 [[STX SouL]]이었다. 그것도 무려 4:0으로! 군단의 심장 들어와서 전력이 약해지긴 했지만 '''프프전 10연승''' [[김유진(프로게이머)|김유진]]과 아무도 부정 못할 현존 저그 원탑인 [[김민철(프로게이머)|김민철]]이라는 투톱 체제가 굳건하고 챌린저리그에서 [[신재욱]]이 [[백동준]]을 2:1로 잡아내는 등, 실제 분위기는 STX-웅진 모두에게 팽팽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. 일단 양팀의 전력 분포가 이렇다 보니 그 어느 때보다 엔트리 싸움이 중요해졌다. 웅진으로서는 [[김유진(프로게이머)|김유진]]을 김도우나 [[백동준]]에게 [[이재호(프로게이머)|이재호]]나 [[노준규]]를 저그인 [[신대근]]에게 붙이는 것이 중요하고 [[이신형]]에게 [[신재욱]]을 붙이거나 정 안되면 김민철을 붙여 정면 승부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. 반대로 [[STX SouL]]은 [[이신형]]을 [[김유진(프로게이머)|김유진]]에게 붙이면 최상의 시나리오고 여기다 [[조성호(프로게이머)|조성호]]가 [[김민철(프로게이머)|김민철]]에게 붙고[* 근데 6라운드때 이렇게 붙였다가 졌다…] [[백동준]]이나 김도우가 웅진 테란과 붙게 되면 사실상 게임은 끝난다고 볼 수 있다. 그런데 [[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]] 8강에서 [[김민철(프로게이머)|김민철]]이 그야말로 손도 못 쓰고 [[이신형]]한테 압살을 당한지라 사실상 논개 작전 말고는 [[이신형]]을 막을 수단이 없어졌다. 아무래도 [[웅진 스타즈]] 쪽에서 불리한 길로 가는 듯. --팬들은 [[신대근]]이랑 [[신재욱]]의 경기가 가장 기대된다[[카더라]]-- 그리고 몇몇 [[스갤]]러들은 상대적으로 흥행이 저조한데다 [[웅진그룹|기업]] [[STX|사정]]이 좋지 않은 두 팀의 매치를 가리켜 [[캐삭빵|해체빵]]매치, 이기는 쪽은 [[성불]]한다라며 자조적인 말을 남기기도 했다.(...) --'''[[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|그리고 두 팀 모두 해체되면서 그 말이 실현되었다]]...'''-- [[KeSPA]]에서 지금까지 진행되었던 여타 리그들과는 차원이 다르게 관중 동원을 위해 신경썼다. 각종 이벤트는 물론이거니와 사상 최초의 셔틀버스 운행은 그야말로…[* 바로 전시즌 [[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]]의 결승전 흥행 참패가 여러모로 영향을 크게 끼친 것으로 보인다.] 또한 여러 가지 이벤트부터 시작해서 최대한 관중을 모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덕분인지 2000명이상의 관객이 참석했다.[* 여기에는 [[PGR21]]에 직접 글을 써서 결승전 홍보를 적극적으로 한 당시 [[웅진 스타즈]] 이재균 감독과 팀차원에서 각종 이벤트 주최에 앞장선 STX SouL의 역할이 매우 컸다.] 이전 시즌인 [[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]]가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1000명의 관객도 끌어모으지 못했던 것을 감안하면 굉장한 성과였다(...)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